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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승부와 축제의 장’ 익산서동배 성황리에 열려

2016.10.31 조회수 1,597

[9회 익산서동배 전국 바둑 왕중왕전]

    

승부와 축제의 장익산서동배 성황리에 열려

전국부와 전라북도부로 나뉘어 전국에서 600여명 참가

    

    

    

전국 아마추어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9회 익산서동배 전국 바둑 왕중왕전이 10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익산시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최강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 최강부, 초등 유단자부 등 5개 부문이 전국대회부로 치러졌으며 전라북도 거주 노인들과 여성들이 출전하는 노년부와 여성부, 어린이부 등 8개 부문이 전북 지역대회부로 열려 전국에서 6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회를 주최한 최성엽 익산시 바둑협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세계문화유산도시로 백제의 왕도였던 익산을 찾아주신 전국 각지의 바둑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면서 서동의 고향에 조졸하게 차린 바둑 축제의 마당에서 그동안 닦은 기량과 실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각 경기는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열렸으며 총 호선, 6집반, 각자 제한시간 15분을 통해 승부를 가렸다.

한편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열린 전국 최강부에서는 결승에서 주니어부의 최광호 선수가 시니어부 우승의 최욱관 선수를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라 150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이밖에 전국 초등최강부에서는 양유준 군(양천대일바둑도장)이 정상에 올랐으며 각부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연구비가 수여됐다.

대회를 마친 후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익산서동배 전국바둑왕전을 통해 우리시 바둑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가족건강도시,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회 익산서동배 전국 바둑 왕중왕전은 ()대한바둑협회가 주최했으며 익산시 바둑협회가 주관했다. 이밖에 익산시, 익산시 체육회, 전라북도바둑협회, 사랑방신문이 후원을 맡았다.

    

    

    

    

    

    

9회 익산서동배 전국바둑왕중왕전 입상자 명단

부 문

순 위

성 명

전국

최강부

1

최광호

2

최욱관

3

권병훈, 박주민

8

서부길, 박종욱, 김동섭, 우원제

고등부

1

박하빈

2

이준석

3

김태완, 조진석

8

양동일, 김백찬, 이재구

중등부

1

박대한

2

강민서

3

이준호, 김동선

8

박성현, 정지우, 김유찬, 이윤용

초등최강부

1

양유준

2

김근태

3

정우진, 임경찬

8

양종찬, 고윤서, 김은지, 강현재

초등유단자부

1

민주영

2

김민지

3

권예빈, 서준우

8

유승민, 장민석, 백서현, 이태연

전북

일반부

1

이도연

2

김승현

3

조형구, 최한솔

노인부

1

고이섭

2

최병정

3

문수철, 김용석

여성부

1

국리림

2

김선경

3

이웅, 정춘자

초등유단자부

1

임의현

2

이우진

3

김동균, 이준규

초등저학년부

1

이준

2

임지우

3

전건웅, 전도현

초등중학년부

1

유진성

2

최시영

3

이정훈, 노현우

초등고학년부

1

송경훈

2

안성국

3

윤상현, 고한영

중고등부

1

김희현

2

김판규

3

하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