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년 8월 5일]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에서 열린다!

2025.08.05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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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에서 열린다!
화성시체육회-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성공 개최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사)대한바둑협회(회장 하근율), 화성시체육회(회장 박종선), (재)한국기원(사무총장 양재호)이 5일 화성특례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앞두고,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 분담을 통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한다. 화성시체육회는 대회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과 함께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주요 시설을 제공하며, 대한바둑협회와 한국기원은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 참가 선수 모집, 홍보 등 실무를 총괄하며 대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대한바둑협회 하근율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고, 바둑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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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기 화성특례시 바둑협회 회장,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박종선 화성특례시 체육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상구 경기도바둑협회장.

화성시체육회 박종선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 축제인 대통령배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바둑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역시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대한민국 바둑의 발전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